뭣좀 여쭤 볼려구요...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에, 교정기 떼겠다고 본 떴던 써니입니다. 제가 그날 뭐 여쭤보려 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서 기다리면서 멍때려가지구 까먹어서요.ㅎ 다른게 아니라... 교정기 뗀다고 했는데 맘이 좀 착잡하네요;; 예전에 의사쌤께서 제 앞니 사이가 벌어진 거 보고 몇개월 더 교정해야겠다고 하시면서, 그러면 밑에가 벌어지고...어차피 구멍은 떼워야 겠네-라고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전 그냥 나중에 레진으로 메울 생각에 이번에 그냥 때기로 한건데 돌아서면서 또 선생님께서 나같으면 몇개월 더 하겠는데... 이러시니까 제가 헷갈리네요 어차피 떼워야 하는데 고생해서 몇개월 더 할 필요가 있는지요. 그때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교정기 때문에 성격이 더 소극적으로 변해서요 날카로워지고... 밥 못먹거나 가끔 아픈건 문제도 아니구요.... 밥먹으면서 맨날 질질 흘리고 말도 제대로 못해서 사람들이 못 알아듣고 그러니 자신감 가지고 사람들 대하려고 한 수술인데 교정하면서 사람들이랑 더 멀어졌거든요. 가족들한테는 엄청 신경질 적으로 변했고.... 남들은 반년 하는거 저는 조금있으면 1년입니다...ㅜㅜ 그래서 교정기 떼려고 맘 먹은건데;; 어차피 떼워야 되는데 왜 자꾸 더 하라고 하시는지 확실한 답변이 궁금합니다. 만약 지금 상태로 바서 몇개월 더하면 메꿀 필요없이 다 붙을거라면...2~3개월 정도면 더 참고 할수도 있을 듯 한데요... 이미 본 떠서 작업 다 끝난거라 물리지 못한다!!이러면... 어쩔 수 없구요 ㅡㅜ 너무 답답한 마음에 몇 자적고 갑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원장님께서 내일 글 읽어보시고 답글 남겨드릴께요 너무 걱정마시고 내일 전화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