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눈동자의 노출 형태와 눈매
• 02눈의 모양과 크기
• 03눈꼬리가 올라가는 몽고 경사각
• 04눈의 처짐과 매서운 눈매의 변화
• 05눈의 지방
• 06눈꺼풀 피부의 두께
• 07속눈썹 방향과 안검내반
• 08안구의 함몰과 돌출
• 09눈썹과 눈의 거리
• 10미간 거리가 먼 눈
• 11몰린 눈

눈동자의 아래부분은 하안검에 걸쳐 있으면서 위쪽은 1-2mm정도 가려지는 것이 적당합니다.
검은 눈동자가 좌우의 흰자 중앙에 위치하여야 조화롭고 이상적인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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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양쪽 눈사이 미간 거리가 눈의 길이와 동일하여 미용적으로 조화롭다고 할 수 있으나 한국여성의 경우에는 몽고주름으로 인해 미간 거리가 넓은 경우가 많습니다.
  
  눈을 떴을 때 높이는 1, 2cm 안쪽에서 바깥쪽 꼬리까지의 거리를 3, 5cm, 눈과 눈 사이의 거리를 3, 5cm, 눈머리 보다 바깥쪽 꼬리가 10℃ 정도 위쪽으로 향해 있는 모양, 눈머리가 몽고 주름의 덮힘없이 시원하게 보이는 경우가 아름답고 이상적인 동양인의 눈 형태 입니다.

동양인은 “몽고 경사”라고 하여 서양인에 비해 눈꼬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눈의 경사는 내안각인대와 외안각인대에 의해 만들어 지는데 이 선이 얼굴의 수평선과 이루는 각도를 검열 경사도라고 하며 이 경사도가 서양인은 5~8도이나 몽고인은 10도 정도이며, 15도 이상이면 매서운 느낌을 주게 됩니다. 눈꼬리가 올라간 정도가 심하면, 날카로운 인상을 주게 되어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동양인의 눈은 몽고주름과 몽고 경사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서양인에 비해 매서운 눈매를 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윗 눈꺼풀이 쳐지면 눈의 꼬리가 내려간 듯한 느낌을 주어 보다 푸근하고 부드러운 눈매를 나타내게 됩니다. 중년 여성은 눈꺼풀가 눈썹이 쳐지면서 눈꺼풀이 두툼해 보이는 단점도 있지만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동양인에서는 상대적으로 안륜근이 발달해 있고 안와지방이 많으면서 하방까지 내려와 있는 구조를 보입니다. 이로 인해 부은 듯 한 느낌이나 답답한 눈매를 보이게 됩니다. 쌍꺼풀 수술 시 안와지방 양과 위치를 조정해 주어야 자연스런 쌍꺼풀이 형성 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눈위의 지방이 위축되면서 눈두덩이가 쑥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곤하고 나이들어 보이기가 쉽습니다. 실제로도 저녁이 되면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고 약한 안검하수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피곤한경우 눈이 더욱 꺼져 보이고 또는 잘 피곤해 집니다. 눈꺼풀이 심하게 꺼져 있어 이미지를 부드럽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나 눈 속의 지방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게 됩니다.

홀꺼풀에서는 눈꺼풀 살에 눌려 속눈썹 방향이 안구 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눈을 크게 뜨려고 노력 할 수록 이마를 보상적으로 들어올리게 되면서 눈이 더 쳐지고 속눈썹 방향이 더욱 안구쪽으로 향하는 방향으로 기울게 됩니다. 심할 경우는 각막을 자극하고 손상을 주는데 나이가 들 수록 눈뜨는 힘이 약해지면서 이런 현상은 점차 심해집니다. 쌍꺼풀이 생기면 속눈썹이 상방을 향해 펼쳐지면서 눈동자를 찌르는 현상은 사라집니다.

돌출되거나 함몰된 안구는 특유의 눈매 이미지를 형성하며 쌍꺼풀 수술 시에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요소 입니다.